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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의 즐거움은 발목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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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꼬았을 때, 혹은 걸어갈 때 바지와 구두사이로 얼핏 보이는 양말의 중요성을 간과해선 안된다. 그래서 제대로 된 양말을 선택하는 것은 늘 어려운 일이다. 전체적인 룩과 양말의 컬러와 패턴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는 게 중요한데 이러한 양말을 찾는 일은 쉽지않다. 모든 스타일에 잘 어울리는 감초같은 아이템, 아가일 패턴이 돋보이는 스코티쉬 컬렉션을 소개한다. 클래식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아가일 패턴은 스타일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준다. 무엇보다 아가일 패턴은  흥미진진한 히스토리를 가지고 있는데, 이 스토리를 알게 되면 더욱 매력적으로 느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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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일 체크(argyle)란 여러 색깔의 마름모 무늬가 조화를 이루는 패턴으로 주로 니트 혹은 양말에 즐겨 쓰이는 패턴이다. 이 패턴은 17세기 스코틀랜드 서쪽의 아가일 지역에 살던 캠벨 씨족에서 유래되었는데, 그림 자료를 보면 전통 복장에 아가일 패턴이 수놓아 있는 양말을 신고 있다. 깅엄 체크를 45도쯤 돌려놓은 것 같은 패턴은 스코틀랜드의 전통 문양으로 알려진 타탄 퀼트와 다르게 역동적인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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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아가일 체크가 널리 알려지게 된 계기가 있었으니, 시대의 멋쟁이로 손꼽히는 ‘윈저공’의 골프 패션이다. 그는 20세기 보수적인 영국 왕실에서 파격적인 패션 스타일을 선보이며, 클래식 패션의 기틀을 마련한 인물. 윈저공은 골프칠 때 착용할 니트와 양말의 패턴으로 마름모 모양의 면과 선이 결합된 패턴을 개발한다. 당시 귀족들은 흰셔츠와 타이에 재킷을 입는 것이 정석이었고, 스웨터는 노동자 계급의 생활복으로 치부되던 시절이었다. 그러나 윈저공은 계급을 뛰어 넘는 파격적인 골프 패션을 선보이며 아가일 패턴은 선풍적인 인기를 얻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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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일 패턴의 인기는 영국을 넘어 미국 대중들에게까지 확산되었다. 특히 미국 아이비리그의 학생들이 아가일 패턴의 양말과 스웨터를 즐겨 입으며 ‘프레피룩’에서 빼놓을 수 없는 패턴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지적인 느낌을 풍기는 아가일 패턴의 양말. 클래식하면서 격식 있는 스타일에 잘 어울린다.

그러나, 아가일 패턴의 양말을 클래식한 룩에만 한정짓기에는 다소 아깝다. 컬러풀한 색의 조합으로 캐주얼한 느낌을 주기에도 충분하기 때문. 청바지 혹은 면바지 등과 착용하여도 경쾌한 스타일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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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에 따라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는 스트라입스의 스코티쉬 삭스 컬렉션으로 때로는 경쾌하게, 때로는 멋스럽게 스타일을 자유자재로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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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일 패턴의 정수가 녹아있는 스코티쉬 컬렉션은 5가지 컬러로 구성되어 있다. 스트라입스의 스코티쉬 컬렉션을 자세히 보고 싶으면 아래 버튼을 클릭하여 확인할 수 있다.

스코티쉬 컬렉션 바로가기>